박찬종(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비전 선포식을 가진후 임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지제공=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일 진흥원 중장기 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관의 역할 및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새로운 비전수립을 위해 약 12주간 진흥원 내부 TF팀과 외부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대내외 환경분석, 벤치마킹, 직무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중장기 발전 비전과 미션, 이를 위한 3대 전략방향, 35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진흥원은 ‘대전 정보 문화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한다’는 중장기 미션과 ‘대전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정보문화산업 전담기관’이라는 비전을 통해 4차산업 혁명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관련기업 및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