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000020)은 자사의 화장품 ‘활명 스킨 엘릭서(사진)’가 미국 등 해외 백화점에서 주관하는 ‘K-뷰티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해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은 지난해 3월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진행된 ‘K-뷰티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조기 완판됐다. 또 워싱턴, 메사추세츠, 하와이 등 미국 주요 도시 및 캐나다 토론토 등 30여 개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 1월에는 멕시코 명품 백화점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에서 주관하는 ‘K뷰티 프로모션’에서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은 대한민국 고유의 지혜와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글로벌 뷰티 브랜드”라며 “미국·멕시코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화장품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전파해가겠다”고 말했다.
‘활명’은 동화약품 121년 제약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조선시대 궁중 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의 생약성분을 선별해 만들어졌다. 활명 스킨 엘릭서는 토너, 미스터, 세럼, 오일 기능이 한 병에 들어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영양·수분 공급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참조하면 된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