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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해당 지진을 작년 9월의 6차 북한 핵실험으로 유발된 지진이며 자연지진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로, 6차 핵실험 장소로부터 북동쪽으로 2㎞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유발된 자연지진이 9번으로 늘었다. 지난 6일에는 규모 2.6의 유발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
北 6차 핵실험으로 유발된 자연지진 9번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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