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식 감독의 새로운 공포영화 ‘곤지암’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기담’으로 한국 웰메이드 공포 영화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던 정범식 감독의 새로운 체험공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곤지암’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로 알려졌다.


‘곤지암’ 티저 예고편은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묘사하며 섬뜩한 공간과 분위기만으로도 극강의 공포감을 전달하고 있ㄷ.

티저 예고편은 CGV 페이스북에 공개 후 단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레전드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감하게 만들고 있다.

‘곤지암’은 개봉 전 10대, 20대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모니터 시사에서 ‘공포 지수’ 4.7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곤지암’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