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최형두(사진) 창원미래네트워크 기획위원장이 오는 1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화한다.
최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0일 오후 3시 경남 창원 창원문성대 체육관에서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책에서 경남 창원을 지역내총생산(GRDP)을 2배 이상 키워 100조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최 위원장은 “창원인구 100만명과 아시아 최고의 기계공업단지는 글로벌 밀리언시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전략으로 위기를 넘어 창원이 글로벌 밀리언시티로 뻗어나갈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