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문경시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2억여원의 예산으로 아름다운 모전천 만들기 등 13개 구역에 56명, 공공근로사업에도 2억 1,400만원으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제공, 환경정화 등에 57명을 선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며 중복지원은 안 된다. 또 생계급여 수급자와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중도에 포기한 자, 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창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각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