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상민은 절친한 동생 하하의 부탁으로 20년 만에 솔로 곡 녹음을 하게 됐다. 한창 집중하던 두 남자는 의문의 여성 등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는데, 바로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가 응원차 방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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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융드옥정 표 매력 발산에 ‘미우새 母벤져스’ 어머니들은 “말씀 잘하시네”, “재미있으신 분이네!”라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신인의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던 이상민은 녹음 중 난항을 겪기도 했는데, 급기야 있지도 않은 ‘여보’를 애타게 부르짖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어머니 계의 레전드, 융드옥정 여사의 음원 녹음 현장 방문기는 오는 2월 1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