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절친 고현정 근황 공개…“충격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



배우 윤지민이 ‘리턴’ 하차 논란에 휩싸인 고현정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윤지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펀지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은 드라마 ‘리턴’ 대본을 머리 맡에 두고 누워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대중에게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라는 글귀가 적힌 달력이 찍혀 있다.

하지만 윤지민은 해당 글이 관심을 받자 이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8일 ‘리턴’ 제작진과 갈등 끝에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바 있다.

[사진=윤지민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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