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미국 세제개혁 대응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22일 한국무역협회, 미국 로펌 베이커 맥켄지와 함께 ‘미국 세제개혁 동향 및 우리 기업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연말 31년 만에 단행된 미국의 세제개혁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미국의 세재 개편으로 법인세가 최고 21% 단일세율로 낮아지고 해외지출에 대한 공제 제한, 해외 자회사 소득 추가 과세 등 미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의 조세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세미나 뒤에는 사전 신청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및 국내 조세제도 관련 개별 상담회 및 네트워킹도 이뤄진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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