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부광약품의 연구개발 전략은 처음부터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R&D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도입하고, 개발한 후 L/0하거나 차체적으로 끝까지 개발하는 방식이라고 분석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초연구보다 개발·상품화에 회사의 역량을 투입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며 “축적된 인적네트워크와 신약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미국 바이오 벤처캐피탈에 지분을 투자할 수 있었고, 사업시너지가 나면서 동시에 가성비 높은 신규 신약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향후에도 신약 파이프라인이 꾸준히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