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5월 군산공장 폐쇄때까지 군산공장에서 만든 해당 차량의 재고 물량만 정리한 뒤 추가로 생산하지 않는다. 향후 부평이나 창원공장에서 추가로 생산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앞서 올란도 단종설 등에 대해 “계획이 없다”고 밝혀왔다. 향후 한국GM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
한국GM의 이번 군산공장 폐쇄로 향후 타 차종 판매 역시 급감, 판매 인력들에 대한 문제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량 부품은 의무 보유 기간이 있어 서비스를 당분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