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꿈을 향한 열정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381명의 학생에게 16억8,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장학증서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인 배우 권상우 씨가 참석해 장학생 한명 한명을 찾아가 꿈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겠다는 코오롱그룹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및 장학금 지원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