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軍 입대 전 인터뷰 재조명...“군대는 누구나 가는 것”
이준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군 입대 전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이준이 군 입대를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 입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로 주가를 올린 뒤 바로 하는 입대라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이준은 “전혀 그렇지 않다. 미룰 만큼 미뤘기 때문에 이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게 가는 것도 민폐고, 당연히 올해 입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히려 입대가 늦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부담스러운 게 있다면 입대할 때 사진 찍히는 거다. 군대 가는 게 자랑은 아니지 않나. 저도 국민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그는 드라마가 잘 된 시기에 입대하게 된 것에 “아쉬움은 전혀 없다. 누구나 가는 거다.” 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준은 지난 해 10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