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1월, 잘츠부르크주 정부 경제사절단과 함께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로 내한했으며. 예술의전당(IBK홀) 외 총 6회 공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잘츠부르그 오케스트라 솔리스텐이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3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 무대에 선다.
2013년 세계 최대, 최고의 클래식음악페스티벌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Kinder & Jugend“ 프로그램공연에 공식 초청되어 작년(2017년)까지 모차르트 <마술피리> <후궁탈출> <극장디렉터> 로시니 <신데렐라> 등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를 매년 연주해 왔고, 올해에는 <마술피리>를 연주한다.
2007년부터 ‘잘츠부르크오케스트라솔리스텐’ 는 잘츠부르크 지역 주변(몬트호수 페스티벌, 마터호수, 베르히테스가덴 페스티벌 등) 및 유럽 전역(마요르카, 모스크바 등)의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에 수십 차례 초청되어 고전, 낭만, 오페라, 현대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해 오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린츠의 브루크너하우스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벤야민 슈미트(Benjamin Schmid)와 공연하는 등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에서 왕성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