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주 3일간 프리미엄 테스트를 거쳐 2월 중에 출시할 예정으로, 프리미엄 테스트 결과 그래픽, 콘텐츠 등 게임 평가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과금요소의 제한적 도입 등을 감안하면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2018년 평균 일매출액은 11억원, 연간 매출액은 3,52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신작 출시로 인해 마케팅비는 전년 대비 83억원 증가한 174억원으로 추정하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4.1%p 하락한 3.7%로 예상되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