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주차장 화물 수레차로 봅슬레이 경기를 흉내내고 엘리베이터를 한 손으로 올라가는 영상을 올린 스위스 스키 선수 파비안 보쉬(Fabian Boesch)의 SNS 캡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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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평창 동계올림픽 스타들의 SNS에 무슨 일이?! |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올림픽 스타들의 인증샷 열풍도 이어지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장, 불안, 초조 다 즐겨”라는 글과 함께 스스로를 격려하는 사진을 올렸다. 13일에는 빙판 위에서 선수복을 입은 채 “얼음 위에서 더 빛나길...#미친존재감, #난나야”라는 글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선수도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선수촌 옷장 속에 들어가 스마트폰을 하는 모습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멋져요!! 수요일 경기 꼭 볼게요. 순위보단 안 다치게 조심히”라 화답했다. 그 외 지하주차장 화물 수레차로 봅슬레이 경기를 흉내내고 엘리베이터를 한 손으로 위험하게 올라가는 영상을 올린 스위스 스키 선수 파비안 보쉬(Fabian Boesch) 등 선수들의 ‘깨알 일상’이 담겨있는 올림픽 스타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속을 탐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