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에서 게임개발팀장을 지냈고 이후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는 투자심사역으로 재직하며 카카오와 펄어비스, 액션스퀘어, 더블유게임즈 등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네시삼십삼분에 영입돼 국내외 개발사에 대한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취임 후 조성원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조이시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조 대표는 그동안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신규 투자와 글로벌 전략 부문을 총괄 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