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설 연휴 첫날, 한파는 없어 ‘포근’한 설 명절 기대 · 낮,밤 기온차 유의

[오늘 날씨] 설 연휴 첫날, 한파는 없어 ‘포근’한 설 명절 기대 · 낮,밤 기온차 유의


설 연휴 첫날인 오늘 15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는 대체로 흐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6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1.5 도, 대전 -2.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7도, 대구 4.7도, 부산 7.6도, 울산 6.4도, 창원 6.8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이는 전날(7.2∼15.1도)과 비교해 다소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호남권과 영남권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또한, 서울·경기와 강원, 경상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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