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신곡 ‘안되나용’ 뮤직비디오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영철의 새 싱글 ‘안되나용’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김생민의 영수증’, ‘셀럽파이브’ 등 기발한 콘텐츠 기획으로 큰 사랑 받는 개그맨 송은이가 연출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송은이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 “한마디로 코믹 블록버스터 히어로 뮤직비디오”라며 빅재미를 예고했다.
‘안되나용’은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에 이은 김영철의 세 번째 싱글로, 일렉트로닉과 트로트를 결합한 신나는 노래다. 작사, 작곡에는 밴드 ‘백호가 간다’의 보컬 공찬수와 작곡가 노상엽이 참여했다.
지난해 ‘따르릉’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흥얼거리게 만든 김영철이 또 한번 ‘안되나용’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영철의 ‘안되나용’ 제작기는 JTBC <아는 형님> ‘아형 뮤비 대전’(2월 10일, 2월 1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각 17일 오후 6시, 오후 11시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