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수미의 푸짐한 한상차림에 시청률도 껑충! ‘간장게장부터 겉절이까지’ 한끼줍쇼→한끼대접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수미와 신현준이 밥동무로 나서 서울 충무로 필동에서 저녁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한끼줍쇼’ 사상 최초로 먼저 입장하고 허락을 받아냈다. 김수미는 집주인이 문을 열자마자 스태프들에게 들어오라고 했고 집주인 팔짱을 끼고 집으로 들어갔다. 김수미는 어르신들에게 “어쩜 이렇게 피부가 고우냐”고 살갑게 인사했고 다행히 집주인의 승낙을 받아냈다.
그리고는 김수미의 한상 차림이 펼쳐졌다. 김수미는 앞치마까지 입고 새벽부터 준비한 반찬들을 꺼내 상을 차렸다. 간장게장부터 묵은지 볶음, 돔찜과 명란젓, 봄동 겉절이 등 밑반찬들을 꺼내 푸짐한 식탁을 연출했다.
김수미는 “우리가 만날 얻어먹기만 하니, 설날 맞아서 대접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며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의 출연에 ‘한끼줍쇼’ 시청률도 상승했다. 이날 ‘한끼줍쇼’는 6.208%(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824%에 비해 0.384%P 상승, 다시 6%를 재돌파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