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관람평, 뚜껑 열어보니 의외의 '호불호'..."토르1급 재미다"

‘블랙팬서’ 관람평, 뚜껑 열어보니 의외의 ‘호불호’...“토르1급 재미다”


영화 ‘블랙팬서’ 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어 화제다.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마블의 프랜차이즈 영화 중 하나로 최초의 흑인 히어로를 다루고 있어 큰 관심을 모았던 영화다.


‘블랙팬서’는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내용을 다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기대 많이 했는데 토르 1급 재미임”,“흑인들 문화 나온 건 아주 신비했지만 재미는 좀...”,“액션은 곁들이고 흑인 인권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꿀잼 기대하면 안 됨..”,“여전사들이 진짜 멋져요”,“부산 씬이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팬서’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블랙팬서’ 스틸 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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