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21일 이동통신3사를 통해 ‘라벤더 바이올렛’을 적용한 LG G6와 Q6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벤더 바이올렛은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으로 V30에 적용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색상 추가로 LG G6는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를 포함해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까지 총 8종의 색상을 갖추게 됐다.
LG Q6도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에 라벤더 바이올렛까지 총 6가지 색상을 갖췄다. 지난해 3월 출시된 LG G6는 18대9 화면비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같은 해 8월 나온 중저가폰 Q6는 G6의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보라색을 입힌 LG G6와 LG Q6를 추가해 고객들이 나만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