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계좌한눈에’ 어디서? 6주간 실사 “1년 이상 미사용계좌 21만7000개 해지” 잔액 1038억 원 환급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가 시행된 지 6주 만에 1038억 원의 잔액을 환급했다.
지난해 12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출시를 맞아 ‘상호금융권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금융감독원이 6주간 진행했다.
1년 이상 미사용계좌 21만7000개가 해지됐으며, 잔액 1038억 원이 환급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개통에 들어간 ‘내 계좌 한눈에’서비스에 맞춰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6주간 실시됐으며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개 중앙회 및 조합이 대상이다.
이어 금감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상호금융조합의 개인계좌는 48.5%(4,800만 계좌)로 전체은행 개인계좌 (47.3%, 1억2800만 계좌)보다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사이트 https://www.payinfo.or.kr/payinfo.html 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사진=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