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진현장 시찰헬기 추락...13명 숨져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한 멕시코 오악사카주를 시찰하기 위해 알폰소 나바레테 내무장관 등 공직자들을 태우고 현장으로 향하던 헬기가 지난 16일 밤(현지시간) 피오테파 나시오날시에서 추락해 파손돼 있다. 이날 사고로 총 13명이 사망했으며 나바레테 내무장관은 크게 다쳤다. 앞서 발생한 강진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경미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피오테파 나시오날=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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