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휘재, 멘토 임하룡에 고민 토로 “작년 슬럼프는 지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선배 임하룡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와 함께 임하룡에게 새해 인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배를 받은 임하룡은 “요새 방송을 안 하니까 손녀들이랑 노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이휘재는 “나도 활동을 하면서 몇 번의 슬럼프를 겪어봤다. 하지만 작년은 특히 지독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임하룡은 “그래도 내가 보기에 이휘재는 그동안 굉장히 행복하게 방송을 했던 사람”이라며 “잠깐 1, 2년 정도의 일 때문에 가라앉지는 마라. 순리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올해부터는 생각처럼 잘 될 거다”고 격려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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