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 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19일(이하 현지시간) 휴장하지만 설 연휴인 15·16일에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이번주 초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지수는 15·16일 각각 전일보다 1.23%, 0.0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21%, 0.04% 상승했다. 두 지수는 최근 6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15일 1.58% 상승한 후 16일에는 아마존·페이스북 등 대형주들의 부진으로 전일 대비 0.23%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