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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순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누리꾼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6차전에서 우리나라(스킵 김은정)는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을 7-6으로 꺾었다.
이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5승 1패로 공동 1위로 우뚝 섰다.
그동안 비교적 비 인기종목이었던 컬링은 이번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활약으로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 아래 관심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컬링이 왜 빙판 위의 체스인 지 알겠다”,“너무 자랑스럽다”,“끝까지 포기 하지 않아야 하는 종목”,“대진표도 우릴 도와주고 있다”,“자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개국이 참가하는 컬링 예선에서는 모든 팀이 한 차례씩 격돌, 상위 4개 팀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메달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미국과 대결한다.
[사진=네이버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