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및 금리에 대한 불안이 전세계 위험자산 가격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던 것에 비추어 보면 다소 의외의 반응인데,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전세계 경기와 기업실적에 대 한 신뢰가 그만큼 견고해졌다는 증거로 풀이.
-금리가 단기간내로 자산시장을 붕괴시킬 정도로 급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하지만 장기와 함께 단기 금리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올해 연 준이 적어도 세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리發 자산가격 변동 위험은 여전히 내재해 있음.
-위험자산(주식)이 기조적 상승 국면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 이번 주 조정기에는 국내보다는 선진국, 특히 미국 주식비중을 확대 할 것을 제안.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