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는 2016년 8월 강동 경희대 병원 컨세션 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수서·동탄·지제), 인천 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사업권을 획득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컨세션 운영권을 획득해 총 6곳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지알에스가 김포공항 국내선 4층에 운영하는 ‘스카이 엘 푸드 에비뉴’는 4층 테마식당가에 위치해 있으며, 영화식당과 에머이등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가 가능한 풀 서비스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해외 브랜드 일리 커피와 국내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 전문점 백미당 등 식사와 디저트를 한 층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국내선 식음료 사업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