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한금융투자는 KT&G의 1·4분기 영업이익이3,889억원으로 전망했다. 연결 매출액은 1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월 전자담배 판매량은 4억개비를 기록했다. 지난 4·4분기 기준 6~7%에 달한 기존 궐련 내 전자담배 점유율이 올 1·4분기 8~9%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KT&G의 ‘핏’ 월 판매량이 1억개비로 전자담배 내 점유율이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속설비라인이 하반기 도입됨에 따라 분기 점유율은 35%까지 수직 상승할 것”이라며 “수출 역시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