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愛사랑카드’ 출시를 기념해 19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송종욱(왼쪽부터) 광주은행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나눔운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카드이용 금액의 일정비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19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Honors)카드’등 3종 카드다.
이 카드는 카드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골프장 이용 금액 10만원 당 5,000 포인트가 적립되고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온라인쇼핑, 교통 업종 등에서 사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10% 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는 VIP고객을 위해 출시하는 카드로 바우처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등의 주가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는 국내전용 11만8,000원, 해외겸용 12만원,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는 국내전용 29만8,000원, 해외겸용 30만원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이 고향에 대한 향수와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