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학습이나 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육아 품앗이 등 체험학습·놀이교육 등을 계획해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비용은 아동 1명당 월 2만원, 팀 리더 1명에 월 2만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7세∼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팀을 구성하면 된다. 다만 한 가족 내에 5∼6세나 초등학교 5∼6학년이 형제·자매인 경우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8개 팀에 42개 가정 94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