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5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895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982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64억원이 순유출돼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 나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3,137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MMF설정액은 119조7,506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