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아내, 딸과 방탈출 카페 데이트 “우리 너무 잘해”…제자들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툭 쳤다?

조민기 아내, 딸과 방탈출 카페 데이트 “우리 너무 잘해”…제자들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툭 쳤다?


조민기가 가족들과 방 탈출 게임을 즐기는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조민기 딸 조윤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우리 너무 잘해. 또 성공했잖아!”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조윤경은 조민기, 엄마 김선진과 함께 방 탈출 게임을 즐긴 후 탈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또한, 배우 조민기는 “13분 남기고 여유 있게 탈출”이란 글이 적인 판넬을 들고 가족들과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20일 JTBC ‘뉴스룸’은 조민기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임하던 도중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정직 처분을 당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조민기는 통화에서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손으로 툭 친 걸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을 한 애들이 있더라. 노래방이 끝난 다음에 ‘얘들아 수고했다’ 안아줬다. 나는 격려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조윤경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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