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같은 팀워크...金보다 빛난 銀메달

남자 빙속의 태극 삼총사 김민석(왼쪽부터), 정재원, 이승훈이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노르웨이와의 결승전에서 힘껏 얼음을 지치고 있다. 대표팀은 1초20 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2014 소치올림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맏형’ 이승훈은 총 4개째 메달(금1·은3)을 확보, 아시아 선수 역대 동계올림픽 빙속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강릉=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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