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독립군, 다시 찾은 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독립운동과 관련한 영상이 상영되고 개그맨 임혁필씨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또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음악공연도 마련돼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에 거주하는 독립운동 유공자 100여명도 초청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독립운동을 했던 순국선열들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독립정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