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기광 “하이라이트 10주년에 맞춰 동반 입대 생각 중”



‘라디오스타’ 이기광이 하이라이트 동반 입대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하이라이트 이기광, 개그맨 박성광, 래퍼 산이, 아이콘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기광에게 “하이라이트 10주년에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기광은 “멤버들끼리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했는데, 다들 30살이 됐다. 동반 입대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광은 “선례가 없기도 하고, 농담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팬분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끼리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차태현은 “막내 동운이 설득을 잘해야겠다”고 하자 이기광은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손동운이 ‘라스’ 고정되면 입대를 늦게 할 생각이라고 하더라. 안되면 가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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