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D-3] AR로 신고식하는 갤S9

[무대 빛낼 韓첨단제품들]
삼성 '갤럭시 로고 스캔하라' 광고
LG, 실속형 K시리즈 2종 출격
SKT '홀로박스' 아바타와 대화
KT, 차세대 車인포 서비스 주목

SK텔레콤 모델들이 22일 사람 같은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젝션 홀로그램 인공지능(AI) 스피커 ‘홀로박스’를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는 다양한 한국의 첨단 제품과 기술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KT(030200)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새로 내놓는다. KT가 MWC에서 선보이는 ‘기가 드라이브’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자동차 계기판부터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 특히 음성 AI 서비스를 기가 드라이브에 접목해 음성 명령 만으로 실시간 교통상황 및 최적경로 찾기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MWC 행사에 첨석해 5G 조기 상용화 계획을 밝히고 국내 이통3사 CEO와 간담회는 여는등 정부 인사들도 MWC에서 적극 활약할 계획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LG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8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2018년형 ‘K10(왼쪽)’과 ‘K8’을 각각 공개한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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