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유닛B, 팬미팅에서 특급 팬서비스 예고

/사진=KBS ‘더유닛’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유닛’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3일 블루스퀘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19일 스케줄상의 이유로 3월3일 예정되었던 고척돔에서의 팬미팅 티켓오픈을 취소한다는 공지와 함께 변경된 일정을 추후 공지한다고 밝힌 바 있는 ‘더유닛’ 측은 어제에 이어 오늘(22일) 유닛B의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 된 포스터에는 ‘I AM COMING TO SEE YOU NOW’ 라는 문구와 ‘I CAN SEE THE MEMBERS YOU PICKED’ 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어 유닛메이커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멤버 유닛B가 자신들을 선택해 준 팬들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알려 팬들을 설레게 했다.


유닛B는 지난 17일(토)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첫 공식스케줄을 시작으로 오늘 진행되는 ‘더유닛’ 스페셜 쇼 사전녹화 준비와 4월 초 정식데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추후 스케줄들로 고척돔 티켓 오픈을 취소 했으나 그동안 성원해주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며 예정대로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유닛B는 그동안 보여줬던 퍼포먼스 무대보다는 팬들과 아이컨택을 하며 대화를 나누기 위해 팬미팅 장소로 블루스퀘어가 적합하다고 판단하며 좀 더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유닛’측은 이번 3월3일 팬미팅은 유닛B와 유닛G가 각자의 다른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따로 진행될 예정이며 팬미팅을 시작으로 유닛B와 유닛G가 본격적으로 나뉘어져 활동한다고 전했다.

또한, ‘더유닛’ 팬미팅 티켓은 26일(월) 오후 8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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