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띠는 봄 분양시장]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

전매제한 규제 피한 초역세권

동탄역 롯데캐슬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지난달 말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투기과열지구뿐 아니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도 오피스텔 분양권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점까지 전매가 제한됐다. 이에 따라 개정안 시행 전에 분양한 역세권 대단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 2신도시 중심앵커블록 C11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롯데캐슬’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약 경쟁률도 최고 207대1, 평균 77대1을 기록하는 등 높게 나타났으나 일부 미계약 잔여 물량을 현재 판매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롯데캐슬은 SRT동탄역이 직접 연결된 단지로 동탄 2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꼽히며 그동안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아왔고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대단지 오피스텔이라는 상품성에 더해 전매 규제를 피한 부분이 이러한 인기몰이의 원인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오피스텔은 757실이다. 오피스텔은 △23㎡ 451실 △59㎡ 237실 △84㎡ 69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 백화점·마트·쇼핑몰·영화관이 들어서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들어선 화성일반산업단지·동탄일반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인 동탄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특히 동탄역 롯데캐슬 인근 중심상업업무지역 약 150만㎡는 특별계획구역인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지정돼 수도권 남부 경제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광역환승시설 및 환승지원시설과 상업·업무지구, 컨벤션, 호텔 등 비즈니스 업무 지원 인프라 등이 구축된다. 수서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SRT동탄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서울 삼성역과 연결되는 GTX 노선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기흥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봉담·동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인근에 있어 서울 접근이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탄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도보거리에 청계중앙공원과 동탄여울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청계초와 청계중·동탄중 등이 가깝다.

현재 원룸형(전용 23㎡) 일부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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