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페이토호텔에서 한국경영학회 정기총회를 겸해 진행된 취임식에서 “현재의 대학교육 시스템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어렵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교육을 혁신해 대한민국 경영학을 중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경영학회다. 현재 7,4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40여개의 경영학 관련 학회들을 통합해 매년 여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