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홈쇼핑 패션 PB...1시간에 매출 20억원 달성 기록도



현대홈쇼핑(057050)은 신규 패션 자가상표(PB) ‘밀라노 스토리’가 첫 방송에서 1시간 만에 매출 20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간당 매출을 기준으로 하면 패션부문 역대 최대 기록이라고 현대홈쇼핑은 설명했다.


이에 맞춰 현대홈쇼핑은 다음 달 7일 오전 밀라노 스토리 정장세트와 트렌치 코트 2차 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다음 달 말부터는 린넨 시리즈(재킷·베스트·블라우스) 등 총 10여 종의 아이템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엄 패션브랜드 ‘라씨엔토’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밀라노 스토리를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내세워 패션 PB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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