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출신 RBW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 네 번째 공연 성료!

신예 보이그룹 RBWBOYZ와 밴드 MAS가 네 번째 공연 ‘GEMSTONE’을 열어 다양한 매력과 폭 넓은 음악적 스 펙트럼을 입증,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사진제공 = RBW


지난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는 ㈜RBW의 2018년 신인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RBW 연습생 Real Life-데뷔하겠습니다(이하 ‘데뷔하겠습니다’)’의 네 번째 공연 ‘GEMSTONE’이 개최됐다.

공연 명인 ‘GEMSTONE’은 ‘보석의 원석’이라는 뜻으로, 보석이 되기 전 보석으로서의 가능성이 빛나는 존재라 는 의미와 동시에 각양각색의 원석들이 모여 시너지를 냈을 때 더욱 더 큰 빛을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으 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1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밴드 MAS와 RBWBOYZ는 합동 공연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MAS 멤버들은 현란한 연주로 관객 들을 압도했으며 RBWBOYZ 또한 완벽한 칼군무를 소화해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GEMSTONE’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형식의 공연을 예고한 만큼 팬들과 특급 소통을 이어 나갔다. 팬들은 ‘데뷔하겠습니다’ 어플로 직접 이날 공연의 MC를 선정했으며 ‘GEMSTONE 모의고사’라는 이 름으로 멤버들과 관련된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등 ‘GEMSTONE’을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 로 완성시켰다.

또한 MAS와 RBWBOYZ는 이날 공연에서 ‘Shut up 받고 crazy ho!’ ‘Guess Who’ ‘Last Song’ ‘삐뚤빼뚤’ 등의 신곡을 선보이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멤버들은 보컬 유닛과 랩 유닛으로 팀을 나눠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용훈과 건민, 환웅, 건희, 동명 은 마마무의 ‘칠해줘’를 열창하며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을 뽐냈으며, 영조와 키아, 건민은 지코의 ‘Bermuda Triangle’을 선곡해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무대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소녀시대의 ‘Gee’, 빅뱅의 ‘뱅뱅뱅’ 등 다 양한 스페셜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GEMSTONE’ 공연을 기념했으며 다섯 번째 공연을 예고, “오늘보다 더 멋진 퍼포먼스와 무대로 인사드리겠다”는 약속과 앙코르 무대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RBW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한 ‘데뷔하겠습니다’는 매달 진행 예정인 공연과 이벤트 등 을 통해 신인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팬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RBW만의 프로듀싱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신곡을 매달 진행 예정인 공연에서 선보이고, 신곡 및 앨범 제작, 데뷔 전까지의 각종 콘텐츠에도 팬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함께 만 들어 가는 ㈜RBW만의 새로운 프로모션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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