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피지컬 대박 “푸시업 하루 100개” 효과? 내달리는 폼이 ‘여자 같다’ 해서 운동 시작 “고맙다”
강다니엘이 넓은 어깨를 가질 수 있던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강다니엘이 어떻게 넓은 어깨를 가질 수 있었는지에 관한 비밀이 전해졌다.
한 방송에서 부산 고향집을 찾아 어머니와 만난 강다니엘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어머니는 “그런데 난 진짜 그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에 강다니엘이 “뭘요?”라고 묻자 어머니는 “푸시업(팔 굽혀펴기) 100개”라고 이야기한다.
강다니엘은 “우리 엄마가 만들어준 어깨”라고 전했으며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짜리가 뭘 안다고 그렇게 할 수 있었겠나. 그때 어깨 좁다고 얘기하고 내달리는 폼이 ‘여자 같다’고 이래 가지고…”라며 팔굽혀펴기를 시작한 이유를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강다니엘의 어머니는 “어쨌든 지금 체형이 나왔잖아. 고맙잖아”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한 팬이 지난달 27일 “12월 10일인 강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고 우리의 아픈 역사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정대협 기부를 위한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여기에 총 852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