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 화재 원인이? “계단에 놓여 있던 집기류 최초 불” 추정, 25분 만에 진화
25일 저녁에 서울 여의도의 순복음교회에서 불이 나서 신도 450명이 긴급 대피했다.
어제 25일 저녁 7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불은 25분 만에 진화됐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화재로 교회에 있었던 신도 4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계단 공간에 놓여 있던 집기류에서 최초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으며 방화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