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은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별 특성과 지식재산 이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41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총 3,79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지식재산 역량향상도 조사 결과 교육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수준이 43.4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등을 위해 25개 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임직원 인터뷰,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을 통하여 문제해결 중심의 지식재산 실무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지식재산 전문가가 찾아가는 형태로 총 6회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기간 내에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로 하면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