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는 26일 공시를 통해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예산신소재산업단지와 자원순환처리 시설용 부지 2만9,755㎡(약 9천평)를 매입하는 계약했다고 밝혔다.
SG는 산업단지 및 건설현장 내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를 조성해 역내 폐기물 처리는 물론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처리 시설 부지 매입은 오랫동안 준비한 친환경 사업의 본격화를 의미하며, ‘Recycle’을 넘어 미래성장동력인 ‘Up-Cycling’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