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F9 인성, "여자 컬링팀 롤모델, '맘마미아' 국민송 됐으면"

인성이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SF9 네 번째 미니앨범 ‘맘마미아(MAMMA MIA)!’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맘마미아’로 컴백한 SF9 역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팀에 열광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SF9의 미니 4집 ‘맘마미아(MAMMA MIA)!’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새 앨범 목표를 전하던 SF9 인성은 “여자 컬링팀 경기를 인상 깊게 봤다. 여자 컬링팀이 끈끈한 팀워크와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지 않았나. 그것처럼 저희 역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팀워크도 다지고 퍼포먼스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여자 컬링팀이 저희의 롤모델이다. ‘맘마미아’도 국민송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눈앞의 사랑을 쟁취하고야 말겠다는 풋풋한 소년들의 자신감과 의지를 유쾌하게 표현한 곡으로,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 사운드에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복고풍 사운드가 어우러진 레트로 뮤직이다.

한편 SF9의 26일 오후 6시 미니 4집 ‘맘마미아(MAMMA MIA!)’를 발매하며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