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우리사이느은’ 서강준 이어 여자주인공 가상캐스팅 이벤트 진행



레진코믹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사이느은>의 여자주인공 가상캐스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1일 레진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제작사 에이트웍스는 양사가 영상화 판권계약을 체결한 레진코믹스 웹툰 원작 <우리사이느은> 드라마에 배우 서강준이 남자주인공 한우진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힌 바 있다.

레진코믹스 웹툰 <우리사이느은(작가:이연지)>은 레진코믹스에서 2014년 가을부터 연재하며 1억 3천만 조회를 돌파한 레진코믹스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대표 웹툰이다. 고교 시절 친하게 지냈던 동창 남녀가 대학에 진학한 후 서로에 대한 우정과 연인의 감정을 오가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남자주인공 한우진역에는 배우 서강준이 캐스팅됐지만 여자주인공역은 정해지지 않아 과연 누가 도가영 역에 캐스팅될지 궁금증이 더해가는 상황.

이에 레진코믹스는 2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주인공 도가영 역의 가상캐스팅 이벤트를 시작, 이벤트 시작 사흘만에 ‘댓글 8241개’ ‘좋아요 3832명’의 호응을 보이며 누가 여자주인공 도가영 역에 캐스팅될지, 어느 배우가 서강준과 호흡을 맞출지 관심과 기대가 몰리는 중이다.

현재 가상 캐스팅 이벤트에 참가한 네티즌들은 배우 박보영, 아이유, 김지원, 박은빈, 수지, 정소민, 이성경, 신혜선, 정유미, 신소율, 남지현 등을 서강준의 짝으로 추천 중이다.

레진코믹스는 <우리사이느은> 가상 캐스팅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레진코믹스 코인쿠폰 등을 증정예정이다.

한편, 레진코믹스 웹툰원작 드라마 <우리사이느은>은 서강준 캐스팅확정을 필두로 여자주인공 도가영 역을 포함 모든 출연진을 확정 해 2018년 안방극장을 찾게 될 전망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