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22일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베트남을 포함한 총 149개국으로,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동시에 출시했다.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삼국지 조조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천하를 통일하는 원작의 재미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에서도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고유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연의편’과 천하 통일을 목표로 성을 점령하는 ‘전략편’, 도시 건설을 비롯해 다른 유저들과 대전이 가능한 전투 콘텐츠 등 풍부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일본을 시작으로 국내에 지난 2016년 10월 출시한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만, 홍콩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